명절이나 제사를 앞두고 제사상에 올릴 생선찜 준비에 많은 분들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도 지역에서는 제사상에 생선을 쪄서 올리는 경우가 많으며, 민어, 조기, 돔 등 다양한 종류의 생선이 사용됩니다. 생선찜은 너무 오래 찌면 살이 퍽퍽해지고 짧게 찌면 속까지 익지 않을 수 있어 적절한 찌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생선 크기가 다를 경우 같은 시간 동안 찌면 작은 생선은 살이 퍽퍽해질 수 있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언급됩니다. 따라서 크기가 비슷한 생선은 15분 정도 찌고, 작은 생선은 중간에 추가하여 찌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민어나 돔처럼 살이 도톰한 생선은 가장 두꺼운 부분이 충분히 익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사 생선 손질 시에는 핏물 제거와 지느러미, 꼬리 손질이 필수적이며, 제수용 생선은 꼬리를 자르지 않는 집안 풍습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내장 제거 시 비린내를 방지하기 위해 아가미를 통해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찜기에 물을 너무 많이 붓지 않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센 불에서 중강 불로 줄여 20분 정도 찌는 것이 일반적이며, 큰 제수용 생선은 40~5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