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몸살은 출산 후 3~5일 무렵 모유량이 급증하면서 유방에 혈액과 체액이 몰려 가슴이 팽팽해지고 단단해지는 유방 울혈을 의미합니다. 이때 가슴 전체가 욱신거리거나 터질 듯한 통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열과 오한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특히 초산이거나 제왕절개 후 수유 시작이 늦어진 산모에게 더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젖몸살 통증은 단순히 모유가 차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 변화로 유방 조직이 부어오르면서 유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픈 부위를 세게 주무르거나 유축기로 완전히 비우는 것은 오히려 부기와 모유 과다 생산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냉찜질로 유방 부종을 가라앉히고, 피부를 쓰다듬는 정도로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젖몸살은 유선염이나 유방 농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유방 안쪽 조직에 묵직한 뭉침이 느껴지는 극초기 부종 단계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해법입니다. 유두를 제외한 유방 안쪽에 쿨링패치나 냉찜질 팩을 사용하고, 배유구를 가볍게 닦아낸 뒤 축적된 유즙을 살짝 짜내면 통증 없이 건강한 초유 수유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