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시 보험금 청구의 핵심은 진단서에 기재된 질병코드(KCD 코드)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같은 암이라도 질병코드에 따라 보험금 지급 여부와 보장 내용이 달라질 수 있어 일반암(C00~C97)과 유사암(D00~D09)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갑상선암(C73)처럼 C코드임에도 보험에서는 유사암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건강검진에서 자궁경부이형성증(N87) 진단을 받고 보험금 청구를 시도했으나 암 코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조직검사 결과 CIN3 등급이 확인되면 D06 제자리암으로 분류되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지는 등 진단서 코드 외에 조직검사 결과지를 함께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 가입 시기와 상품에 따라 유사암 보장금액은 일반암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 시에는 진단서의 질병코드(C코드, D코드)를 먼저 확인하고, 가입한 보험 상품의 약관상 암의 정의와 분류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 등 특정 암은 보험사별로 일반암 또는 유사암으로 분류될 수 있으므로, 질병코드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약관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