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요산수치 9.0mg/dL 이상이 측정되어 당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혈청 요산 농도가 7.0mg/dL 이상이면 고요산혈증으로 진단되지만, 모든 고요산혈증 환자에게 통풍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9.0mg/dL은 단순 경계 수치를 넘어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분기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요산수치가 높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를 무증상 고요산혈증이라고 합니다. 이때 약 복용 여부는 수치와 동반 질환에 따라 달라지며, 9.0mg/dL 이상이면서 통풍 발작이 있었거나 신장 질환, 고혈압, 당뇨가 동반된 경우 약물 치료가 적극 권고됩니다. 다만 동반 질환 없이 증상만 없는 경우 생활 습관 교정을 우선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요산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는 알코올 섭취, 퓨린 함량이 높은 고기 및 내장류, 등 푸른 생선, 조개류 섭취, 과일 주스 및 탄산음료 등이 꼽힙니다. 따라서 요산수치 9.0mg/dL 이상이라면 의료진의 진찰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약물 치료 여부를 결정하고,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