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식재료 관리가 까다로워 감자가 쉽게 싹이 나거나 물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제철을 맞은 햇감자를 박스째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보관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감자는 포슬포슬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름철 감자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사용자들은 감자를 씻지 않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보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특히 사과 한 개를 함께 넣어 에틸렌 가스로 싹이 나는 것을 억제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언급됩니다. 반면,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저온당화 현상으로 인해 발암 추정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깐감자의 경우 찬물에 담가 밀폐 보관하되, 2~3일 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를 박스째 보관할 때는 구멍을 뚫어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감자가 많다면 작은 박스 여러 개에 나누어 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처 나거나 무른 감자는 다른 감자까지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미리 골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자의 겉면 물기를 충분히 말린 후 신문지로 감싸 빛을 차단하고 습기를 조절하면 더욱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