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내반은 속눈썹이나 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검은 눈동자와 각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아기의 경우 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물이 많고, 햇빛에서 눈을 찡그리는 행동을 보인다면 안검내반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아이가 즉시 수술하는 것은 아니며, 각막 손상 여부와 증상의 정도가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소아 안검내반은 주로 아래 눈꺼풀의 피부와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하거나 지방이 많아 발생하며,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노인성 안검내반은 눈꺼풀 지지 근육과 인대 약화로 발생하며, 각막 손상 위험이 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속눈썹을 뽑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각막 손상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수술적 교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안검내반 수술은 대부분 국소 마취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30~40분 정도로 당일 귀가가 가능합니다. 수술 후 흉터는 거의 남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실비 보험 적용 여부는 질병코드와 보험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을 통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후기가 많으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