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보관 시 페트병 재활용은 위생상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페트병의 좁은 입구 구조 때문에 완벽한 세척과 건조가 어려워 내부에 미세한 습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습기는 쌀을 눅눅하게 만들고, 심할 경우 아플라톡신과 같은 곰팡이 독소를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일회용 페트병은 재사용 시 미세한 균열이 생겨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으며, 햇빛이나 열에 노출되면 플라스틱 성분이 쌀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쌀벌레와 습기 차단에 페트병이 효과적이며, 좁은 공간 활용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밀폐력이 뛰어나 쌀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냉장고 보관 시 쌀벌레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블로거들은 페트병 내부의 미세 습기로 인한 곰팡이 독소 발생 위험과 세균 번식 가능성을 경고하며, 식품 전용 유리 용기나 BFP Free 밀폐 용기, 쌀 전용 진공 쌀통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쌀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15°C 이하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고 공기, 햇빛, 습기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김치냉장고나 일반 냉장고의 신선실에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이때 냄새 배임과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밀폐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트병을 재활용할 경우, 완벽한 세척과 건조가 필수적이며, 주기적인 교체를 통해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