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24는 실손보험 청구를 간소화하기 위해 도입된 전산화 서비스로, 서류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병원급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에는 의원과 약국까지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6년 7월 말 기준 연계율이 40.5%에 그치고 실제 청구 건수도 전체의 4.6% 수준으로, 아직은 초기 단계의 과도기를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3분 청구'라는 광고 문구와 달리 병원 미연계, 진료 내역 조회 불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병원이 검색되지 않거나, '현재 병원 사정으로 청구가 어렵다'는 메시지가 뜨는 상황, 또는 최초 진료일자 이전 내역이 선택되지 않는 문제 등이 주요 불편 사항으로 지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류 준비의 번거로움을 덜고 모바일로 청구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손24를 이용할 때는 먼저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방문하려는 병원이나 약국의 연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연계되지 않은 기관이라면 '참여 요청하기' 기능을 사용하고, 기존 방식대로 서류를 준비하여 청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초 진료일자를 정확히 입력하고, 병원 업무 시간 외에는 조회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면 더욱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