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9일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수원 드론 불꽃축제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의 밤,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1,000대 규모의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았으며,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특별한 야경 축제였습니다.
실제 관람객들은 드론쇼보다 불꽃놀이가 훨씬 압도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드론쇼는 약 10분간 진행되었고, 수원시 캐릭터인 '수원이'와 수원화성, 정조대왕 등 수원을 상징하는 모습들이 드론으로 표현되어 신기함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드론쇼 이후 이어진 불꽃놀이는 3~4곡의 노래에 맞춰 꽤 오랜 시간 진행되어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지정 구역 관람 팔찌를 배부했으나, 입장권 없이도 자유 관람 구역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초화원 쪽이 원천호수를 넓게 바라볼 수 있어 드론 및 불꽃쇼를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는 명당으로 꼽혔습니다. 다만, 행사 후 주차장 혼잡이 심해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