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 손가락이 베이거나 찢어져 봉합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상해수술비 청구를 시도하지만, 약제비나 실손보험금만 지급되고 상해수술비는 거절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험 약관상 '단순 봉합술'이 수술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며, 의료기구를 사용한 절단, 절제 등의 조작이 수반되어야 수술로 인정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단순 피부 봉합(창상봉합술)은 단순 처치로 분류되어 수술비 보장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해수술비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근육층 봉합이 함께 시행되었거나, 오염된 조직을 잘라내는 변연절제술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진료비 내역서나 진단서에 '단순봉합'이나 '일차봉합술'로만 기재된 경우 상해수술비 지급이 어려웠다는 경험담이 많습니다.
따라서 손가락 베임 봉합 후 보험금을 청구하기 전에는 진료 기록에 '근육층 봉합' 또는 '변연절제술' 시행 여부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용 본드 사용 후 상처가 벌어져 재봉합한 사례처럼, 초기 처치 방식과 진단서 내용이 보험금 지급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병원 진료 시 상세한 기록을 요청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