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칼은 생선회를 얇고 깔끔하게 썰어내는 데 특화된 칼로, 긴 칼날을 활용하여 한 번에 당겨 썰기 좋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야나기바는 버드나무 잎처럼 길고 폭이 좁은 형태로, 생선살의 단면을 깔끔하게 유지하며 일정한 두께로 썰어내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반면 데바칼은 두껍고 무게감 있는 날로 생선 머리 분리나 뼈 손질 등 기본 손질 단계에 적합하여, 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칼날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조상진 명장이 만든 사시미칼에 대해 뛰어난 절삭력과 안정적인 그립감을 장점으로 꼽습니다. 특히 칼날 뒷부분이 오목하게 가공된 '우라' 기술 덕분에 식품이 칼날에 붙지 않아 깨끗한 절단이 가능하며, 일반 식칼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운 절삭감을 제공한다고 평가합니다. 다만, 칼날의 재질과 손잡이의 종류에 따라 등급이 나뉘므로, 자신의 용도와 예산에 맞춰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시미칼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라면 칼날 전체를 활용하여 몸 쪽으로 부드럽게 당겨 한 번에 써는 '당겨 썰기' 방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칼날의 길이는 집에서 필렛이나 작은 생선 해체 용도로는 24cm 정도가 적당하며, 사용 후에는 녹 방지를 위해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장 칼의 경우 흑단나무 손잡이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하므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