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LCK는 KT 롤스터의 핵심 원거리 딜러였던 '에이밍' 김하람 선수와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선수 간의 불화설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팀 내부 갈등설이 불거지며 에이밍 선수 대신 2군 선수인 '펜리르' 박강준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는 등 로스터 변화가 있었고, 이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구단 측은 '선수단 내부 갈등으로 인한 팀 시너지 고려'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불화설을 인정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에이밍 선수가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입장문을 발표하며 피드백 과정에서의 견해 차이와 감정적인 언쟁이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프로게이머로서 끝까지 경기를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선수 측에서 동행 거부 의사를 강하게 밝혀 상황이 어렵게 흘러갔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결국 에이밍 선수가 DRX의 '지우' 정지우 선수와 맞트레이드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고액 연봉 선수인 에이밍을 출전시키지 않고 팀에 남겨두기 어려웠던 KT 롤스터의 재정적 부담과 DRX의 원딜 라인 보강 필요성이 맞물려 성사되었습니다. 에이밍 선수는 구단의 최종 결정을 존중하지만, 중대한 결정 과정에서 구단과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눌 기회가 부족했던 점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팬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LCK 팀 내부의 복잡한 역학 관계와 선수들의 심경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