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욱 앵커는 기독교방송(CBS) 대기자 출신의 저명한 언론인입니다. 1959년 청주에서 출생하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CBS에 제작PD로 입사하며 언론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CBS에서 시사 프로그램 제작, 취재 보도 책임자, 뉴스 앵커 등을 역임하며 한국 언론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정권을 비판하는 방송을 진행하며 언론인의 소명을 다했습니다.
CBS 정년퇴임 후에는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특임교수로 강단에 서는 한편,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부터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진행을 맡았으나 2022년 4월 하차하였고, 같은 해 6월부터 TBS '변상욱의 우리동네 라이브'를 진행하며 지역 현안과 지방선거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언론 활동은 때로는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사회 비판적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은 꾸준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변상욱 앵커는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발탁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유시민 작가, 홍준표 의원 등 다양한 인물들과 토론 방송을 진행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을 중요시하는 그의 언론 철학은 CBS 부산본부장 발령 당시에도 드러났으며, 현재는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언론인으로서의 경력과 행보는 한국 사회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