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잼은 동남아시아, 특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아침 식사로 사랑받는 독특한 스프레드입니다. 코코넛과 달걀을 주재료로 천천히 졸여 만들며, 말레이어로 '풍요롭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과일잼과는 달리 커스터드 크림과 같은 부드럽고 진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이국적인 맛과 향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카야잼을 달콤하지만 과하지 않고 고소함이 먼저 느껴지는 맛으로 평가합니다.
연유보다 덜 묵직하며, 버터와 함께 먹을 때 더욱 풍부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판단잎 향이 강조된 연두색 카야와 설탕 풍미가 진한 갈색 카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야잼은 토스트에 발라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크래커, 와플, 팬케이크, 요거트 토핑으로도 활용됩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반숙 계란과 커피를 곁들여 아침 식사로 즐기기도 합니다.
다만, 설탕과 코코넛 밀크 함량이 높아 칼로리가 높은 편이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