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와 같은 박람회 현장에서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영업 방식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기 용품을 보러 온 예비 부모들에게 태아보험 등을 상담하며 청약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례에서 설명과 다른 보장 내용, 기존 보험 해지 유도 등으로 소비자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2026년 불시 암행점검까지 실시하며 소비자 유의사항을 강조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100세 보장으로 안내받았으나 특약 만기가 30세 또는 80세로 짧았던 사례가 언급됩니다. 또한, 기존 보험 해지를 권유하며 새로운 보험으로 갈아타게 하는 승환계약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반면, 일부 보험대리점은 박람회를 신입 설계사들이 고객을 만나고 상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영업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험 가입 전에는 설계사 소속과 성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상담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종신보험을 저축 목적으로 권유받거나 기존 계약 해지를 제안받았다면 보장 내용과 해지환급 구조를 면밀히 비교해야 합니다. 모바일 청약 시에는 본인이 직접 내용을 확인하고, 과도한 금품 제공 제안은 거절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