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키가 10년 만에 R&B 정규 앨범 '온 마이 웨이(On My Way)'로 돌아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1집 '유턴'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범키가 지난 시간 동안 겪었던 생각과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2006'과 '프리윌'을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되어 그의 음악적 정체성과 깊어진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비와이, 저스디스, 릴보이, 지소울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범키는 곡 작업 중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들에게 연락하여 협업을 성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록곡 '노 니드'에는 2016년생 아들 지안 군이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했으며, 타이틀곡 '2006'은 아내와의 20년 인연을 소재로 한 곡으로 진솔한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앨범의 선공개 싱글 'Speed'는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 생활 속에서 삶의 방향을 되묻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범키는 '프리윌'을 통해 끊임없이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노 니드'로는 디지털 디톡스의 필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이처럼 범키의 새 앨범은 개인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현대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아내며 리스너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