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식 리코더 운지법은 최근 초등학생들의 음악 교육 준비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저먼식 리코더가 주로 사용되었던 것과 달리, 학교에서 바로크식 리코더를 배부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프라니노 리코더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리코더에 바로크식 운지법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바로크식과 저먼식 리코더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파' 음의 운지법을 꼽습니다. 같은 운지법이라도 소프라노 리코더에서는 '도' 음이 소프라니노 리코더에서는 '파' 음으로 연주되는 등 악기 종류에 따른 음계 차이에 대한 혼란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바로크식 리코더는 5번째 홀이 4번째 홀보다 크다는 외형적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는 영국식 운지법으로도 불립니다.
리코더 연주 시 악보의 조(Key)와 리코더 종류에 따른 운지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소프라니노 리코더로 소프라노 악보를 연주할 경우, C조 악보가 F조로 조옮김되어 연주되므로 합주 시 음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 연습용이 아닌 합주를 목표로 한다면, 각 리코더 종류에 맞는 운지법을 숙지하고 조옮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