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는 독특한 잎 모양으로 실내에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줄기가 길어지고 잎이 여러 방향으로 퍼져 가지치기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몬스테라를 처음 키우는 분들은 언제, 어디를 잘라야 할지 궁금해하며, 가지치기 시기와 방법에 따라 이후 생장 모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생장이 활발한 봄부터 여름 사이에 큰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온도가 적절하다면 9월에도 손상된 잎을 정리하거나 줄기를 다듬을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몬스테라 가지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디(생장점)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마디가 포함된 줄기를 잘라야만 새순이 나오고 번식이 가능하며, 잎만 달린 줄기는 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공중뿌리가 있는 마디를 포함해 자르면 수경재배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며, 자른 단면은 45도 대각선으로 소독한 가위를 사용하고 30분~1시간 정도 그늘에서 말린 후 물에 꽂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 후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번식을 위해 수경재배를 할 예정이라면 절단면을 충분히 건조한 후 물에 담가야 부패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흙에서 키울 경우에는 과습을 주의하고, 흙이 충분히 마른 뒤 물을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성장기에는 보통 3주에서 8주 정도 지나면 새로운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하지만, 온도와 햇빛, 관리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꾸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