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요도염은 배뇨 시 찌릿한 통증과 요도 분비물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남성은 요도 길이가 길어 방광염보다는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이 흔하게 발생하며,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많아 가장 흔한 성병 중 하나로 꼽힙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자연 치유될 확률이 낮고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소변 볼 때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요도 입구의 가려움, 맑거나 흰색의 요도 분비물 등이 공통적으로 언급됩니다. 특히 아침에 요도 입구가 끈적이거나 속옷에 분비물이 묻는 증상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증상이 약해 단순한 자극으로 여기거나, 아예 증상이 없는 무증상 요도염도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균성 요도염은 짧은 잠복기 후 짙은 노란색 고름을, 비임균성 요도염은 긴 잠복기 후 맑거나 묽은 흰색 점액을 보이는 등 원인균에 따라 분비물 양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요도염은 클라미디아, 임질균, 마이코플라스마 등 다양한 원인균에 의해 발생하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의학과에서 PCR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뇨통 등 자각 증상이 있을 때 시행하는 비뇨기과 PCR 검사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본인부담금이 약 3만 원대이며, 질병분류코드와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구비하면 실비보험 통원의료비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