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가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국내외 유명 배우들의 출연으로 한국과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영화로, SF 크리처 액션 스릴러라는 한국 영화에서는 드문 장르와 역대 최고 수준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개봉 전부터 화제입니다.
영화 '호프'는 DMZ 인근 가상의 마을 '호포항'에서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황정민은 경찰 범석 역을, 조인성은 사냥꾼 성기 역을 맡았으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함께 출연합니다. 특히 조인성은 파격적인 수염 분장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으며, 이에 대해 황정민은 "애를 거지 만들어놨다"고 너스레를 떨며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개봉 후 누적 관객 수 45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호프'는 해외 개봉과 언론 리뷰가 이어지면서 다시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나홍진 감독 특유의 이야기 전개 방식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