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김희선 발레리나는 2015년 입단 후 이듬해 정단원이 되었으며, 156cm의 최단신이라는 신체적 한계를 뛰어난 테크닉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극복하며 무용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6년 헬싱키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입단 1년 만에 인기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김희선 발레리나가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천 슈즈를 꿰매 신으며 연습에 매진했던 일화와, 한예종 재학 시절 '107호 귀신'이라 불릴 정도로 연습실에 살았던 열정이 언급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며 파격적인 승급을 이뤄냈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안타깝게도 31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무용계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고인은 사망 며칠 전 SNS에 우울증으로 힘든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김희선 발레리나는 뛰어난 기량과 열정으로 한국 발레의 위상을 높였으며, 그의 삶과 예술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무대는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그의 춤과 정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