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안무가 김유림 씨가 만 35세의 나이로 미스유니버스 한국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11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제75회 세계대회에 출전합니다. 이는 미스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연령 상한선을 폐지한 이후 한국 대표로서는 첫 사례로, 기존 미인대회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변화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유림 씨는 동서울대학교 공연예술과를 졸업하고 10년 이상의 무대 경력을 가진 베테랑 예술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김유림 씨의 출전이 미스유니버스 대회의 변화된 선발 기준과 참가 자격 완화 덕분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과거 만 18세부터 28세까지의 나이 제한과 미혼 여성 조건이 사라지면서, 성인 여성이라면 나이, 결혼 여부, 출산 경험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진정한 의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무대로 탈바꿈하려는 대회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블로그 후기에서는 김유림 씨가 무용 전공 중 부상으로 연기에 입문하여 극단 생활을 거쳤고, 머슬마니아 3관왕에 오르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실력파라는 점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남들을 가르치던 지도자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1등을 거머쥔 서사가 멋지다는 반응과 함께, 3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오랜 시간 갈고닦은 무대 장악력과 끼가 이번 선발전에서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