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36년 만에 공식 사명을 ‘한컴(HANCOM)’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회사 이름만 짧아진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한글’과 ‘한컴오피스’로 알려졌던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AI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는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사명 변경은 AI와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이미지 확장을 목표로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많은 사용자가 여전히 한컴을 한글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컴은 기존 문서 소프트웨어 사업을 넘어 AI와 데이터 기술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753억 원 중 AI 패키지 매출이 89억 원을 기록하며 AI 사업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매출 순증분의 54.6%가 AI 사업에서 발생하여 AI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컴은 2026 한컴로드쇼(HANCOM AI ROADSHOW)를 통해 AI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성공적인 AI 구축 전략을 공유하며 기업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한컴오피스 2024 버전의 한/PDF(Hancom PDF) 사용법 등 기존 제품의 활용성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컴이 과거의 명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AI 기업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