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개미가 나타나는 것은 단순히 흙이나 먼지 조각이 아니라, 먹이를 찾아 실내로 들어온 일개미의 활동일 수 있습니다. 특히 화분 흙 속은 개미가 집을 짓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으며, 장마철이나 건조한 계절에는 물이나 먹이를 찾아 실내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개미는 보이는 몇 마리가 전부가 아니며, 어딘가에 여왕개미와 알이 있는 군체가 반드시 존재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눈에 보이는 개미를 스프레이 살충제로 죽이는 것은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 근본적인 퇴치법이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스프레이는 닿은 개미만 죽일 뿐, 위협을 느낀 군체가 여러 개로 쪼개져 다른 벽 틈으로 이사 가거나 여왕개미는 계속 알을 낳아 개미집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미 방제의 핵심은 보이는 개미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군체를 없애는 데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개미 퇴치를 위해 먹이와 길을 끊는 것이 기본이라고 강조합니다. 싱크대나 식탁의 물기, 부스러기를 즉시 닦고, 설탕이나 과자 같은 식품은 밀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개미가 지나간 자리는 페로몬 길을 지우기 위해 물이나 세제로 닦아주고, 창틀이나 문틈 등 개미가 드나드는 틈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독이 든 먹이를 군체까지 운반하게 하는 베이트(미끼) 사용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