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은 출생 전부터 어린이보험에 가입하여 저체중아, 신생아 질환, 선천이상 등 출생 전후 특약을 구성하는 형태로,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어린이보험으로 이어져 성장 과정의 질병과 상해를 보장합니다. 특히 임신 22주 이내에 가입해야 선천이상 수술비, 저체중아 입원일당 등 필수 태아 특약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어 가입 시기 선점이 중요합니다. 1차 기형아 검사 이전에 가입하는 것이 권장되며, 검사 결과에 따라 가입이 거절되거나 심사가 보류될 수 있습니다.
실사용자들은 만기 설정에 따라 보험료와 보장 범위가 크게 달라진다고 분석합니다. 30세 만기는 월 3만~5만 원대로 보장을 구성할 수 있지만, 100세 만기는 재가입 심사 없이 평생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신 월 10만~15만 원 안팎으로 장기 납입 부담이 크다고 언급합니다. 특히 100세 만기로 설계할 경우, 30세 만기보다 보험료는 2.85배 높지만 암 진단비 등 핵심 보장이 40% 수준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만기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 자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보별로 만기를 나누는 혼합 설계를 고려해볼 것을 제안합니다. 암, 뇌혈관, 심혈관 진단비는 100세로, 골절, 화상, 입원일당 같은 성장기 보장은 30세로 설정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30세 만기 계약에는 만기 시점에 보험 기간을 연장하는 계약 전환 제도가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유연하게 보장을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