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재팬은 글로벌 컨버스 라인과는 완전히 분리된 일본의 독자적인 법인으로, 1990년대 미국 컨버스가 부도났을 때 일본 이토츄 상사가 상표권을 인수하며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컨버스 재팬 제품은 해외 정식 수출이 불가능하며, 오직 일본 현지 구매나 직구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희소성을 가집니다. 특히 'Made in Japan' 라인은 정교한 봉제 기술과 짱짱한 캔버스 원단, 묵직하고 탄탄한 아웃솔 등 압도적인 퀄리티로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사용자들은 컨버스 재팬의 'ALL STAR J' 라인이 60~80년대 오리지널 모델을 복각하여 앞코가 슬림하고 날렵하며, 바래진 듯한 미드솔과 빈티지한 아웃솔 비율이 뛰어나다고 언급합니다. 국내에서 흔히 접하는 척70 모델과 비교했을 때, 컨버스 재팬은 쿠셔닝이 척70보다 덜 푹신하지만, 특유의 단단한 착화감과 빈티지한 실루엣이 매력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또한, 일반 컨버스보다 훨씬 탄탄하고 밀도 높은 상급 캔버스 천을 사용하여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컨버스 재팬은 일반 컨버스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지만, 그만큼의 만듦새와 희소성으로 일본 여행 시 쇼핑 추천템 1순위로 꼽히기도 합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를 추천하지만, 발볼이 넓거나 꽉 끈을 선호하는 경우 반 사이즈 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빔즈 50주년 협업 모델처럼 특정 연도의 오리지널 디테일을 복각한 한정판은 더욱 큰 관심을 받으며, 힐 패치 아래 'Made In Japan' 문구는 착용자에게 은근한 자부심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