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빈티지 디카 열풍이 불면서 2006년경 출시된 캐논 익서스 60(일본명 IXY 70)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600만 화소 CCD 센서와 광학 3배줌을 탑재한 이 카메라는 필름 같은 특유의 색감으로 빈티지 감성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광 아래서의 빈티지한 색감과 조명 있는 실내에서 플래시를 켰을 때의 결과물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블로거들은 캐논 익서스 60의 설정값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용자는 ISO 80, 노출 보정 -2/3~-1/3, 화이트 밸런스 흐림, 커스텀 컬러 피부색 -1, 블루 +2, 그린 +1, 레드 -1 등의 설정을 추천하며 상황에 따라 조절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오토 모드로 촬영해도 초록색을 예쁘게 담아내거나 음식 사진을 먹음직스럽게 찍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 사용자의 숙련도와 선호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캐논 익서스 60은 연식이 오래된 모델이므로 배터리 노화로 인한 짧은 사용 시간이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배터리 구매 시 정품 규격 확인과 관리가 중요하며,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어 사진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설정값을 변경하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히며,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사진을 찍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