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극장가는 네 편의 한국 영화가 치열한 흥행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6일 먼저 개봉한 영화 '인턴'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는 가운데, 9월 23일에는 '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가능한 사랑' 세 편이 동시에 개봉했습니다.
특히 '암살자(들)'은 개봉 당일 오전 기준 예매율 30.6%를 기록하며 추석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가운데, 1,100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 '오디세이'의 독주를 한국 영화들이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각 영화는 저마다의 관전 포인트와 손익분기점을 내세우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9월 16일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오디세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는 상황에서 한국 영화들이 추석 연휴를 노려 대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예측 속에서 '인턴'이 먼저 개봉하며 한국 영화의 반격을 시작했고, 이후 23일 개봉작들이 예매율에서 선전하며 극장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