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검은모래해변은 제주공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특히 현무암 성분으로 이루어진 검은 모래가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백사장과 달리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며, 2026년에는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여 일몰과 함께 해수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해변은 완만한 수심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아이들이 물놀이 및 모래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 방문객들은 삼양 검은 모래 해변의 독특한 분위기를 장점으로 꼽습니다. 특히 해질녘에는 검은 모래와 붉은 노을의 대비가 아름다워 웨딩 화보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으며, 한 번에 10팀 이상의 촬영팀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검은 모래가 햇빛을 많이 흡수하여 매우 뜨거워지므로, 맨발로 오래 걷기보다는 슬리퍼나 아쿠아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협재나 함덕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도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해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양 검은 모래 해변을 방문할 때는 일몰 30분 전 도착하여 노을빛부터 여유롭게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진 뒤에도 수평선의 잔광과 고깃배 불빛까지 감상하려면 30~40분 정도 더 머무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6년에는 제22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려 모래찜질, 용천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차는 종합상황실 뒤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성수기에는 일찍 방문하는 것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