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ummer, I' 수록곡 '링귀니'가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행복하면 살이 찐다'는 발상에서 시작하여, 연인들의 일상적인 데이트 속 파스타처럼 소박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정은지 씨가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10CM 권정열 씨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링귀니'는 제목부터 음식 이름을 차용하여 정은지 씨 특유의 편안하고 솔직한 감성을 잘 드러냅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사랑과 라면을 같은 자리에 놓은 가사'처럼 일상적인 소재로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거창한 사랑 이야기 대신 소박하고 현실적인 연애 감정을 건드려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선사합니다.
이 곡은 "링귀니, 그게 뭔지 알지도 못했던 때가 있었지"와 "그냥 라면만 먹어도 너랑 짜릿할 것 같은데"와 같은 가사로, 사랑에 대한 정은지 씨의 깊어진 시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직접 담아낸 결과물 중 하나입니다. 'Summer, I'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과 함께 솔로 콘서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