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셀프 염색을 하다 보면 염색약이 장판에 튀어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밝은색 장판에 염색약이 묻으면 눈에 잘 띄고 물로는 쉽게 지워지지 않아 많은 분들이 고민합니다. 염색약의 강한 색소 분자는 락스에 포함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산화 작용으로 인해 구조가 파괴되어 색이 사라지는 원리를 이용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락스를 활용하여 장판에 묻은 염색약을 감쪽같이 지웠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락스 사용 시에는 고무장갑 착용과 충분한 환기가 필수이며, 특히 색깔 장판이나 나무 마감재는 변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먼저 테스트해야 합니다. 염색약이 묻었을 때 문지르지 않고 마른 휴지로 눌러 흡수시킨 후 중성세제로 먼저 닦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약이 이미 굳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적신 천을 잠시 올려 부드럽게 만든 후 닦아내는 것이 장판 손상을 방지하는 꿀팁입니다. 아세톤이나 강한 용제류는 장판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락스 사용 시에는 소량만 묻혀 10~30분 정도 방치 후 닦아내면 효과적으로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