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현재,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무태상어가 출현하여 '부캉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몸길이 3~4m에 달하는 이 상어는 만조 시 먹이를 쫓아 수로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인공수로의 얕은 수심과 꺾인 구조 탓에 상어가 방향 감각을 잃고 외해로 나가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관계 당국은 상어 포획 대신 먹이 유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바다로 돌려보내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도심 속 인공수로에 나타난 야생 상어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안전 통제선 준수, 먹이 투척 및 자극 행위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