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밀가루 테스트는 아기의 밀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생후 6개월부터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에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부 아기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 이유식 단계에서 소량으로 시작하여 아기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스트 시에는 첨가물이 없는 밀 100%의 중력분이나 박력분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밀가루 테스트는 평소 아기가 잘 먹던 쌀미음이나 베이스죽에 밀가루 한 꼬집을 넣어 충분히 익혀 먹이는 방법이 가장 간편합니다. 이때 밀가루가 덩어리 지지 않도록 잘 풀어주고, 전자레인지나 중탕으로 충분히 가열하여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테스트는 아기의 컨디션이 좋은 오전에 진행하고, 새로운 재료는 밀가루 외에 추가하지 않는 것이 알레르기 반응 관찰에 용이합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밀가루 테스트 후 최소 몇 시간 동안 아기의 피부 발진, 두드러기, 구토, 설사 등 이상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된 바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은 섭취 후 2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관찰이 요구되며, 이상이 없을 경우 이후 이유식에 밀가루를 점진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