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와 이태임은 2014년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 영화는 부산 사채업계를 배경으로 한 범죄 액션 느와르물로, 촉망받던 야구선수가 모든 것을 잃고 조직에 들어가 권력을 쫓는 이환(이민기)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태임은 이환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되는 술집 여사장 연수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개봉 당시 영화는 이민기의 첫 액션 연기와 함께 이태임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이태임은 연수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이후 예원과의 논란 및 돌연 은퇴 선언으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습니다. 영화의 폭력성과 선정성 또한 관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태임은 2018년 연예계 은퇴 후 평범한 삶을 살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남편의 법정 구속과 홀로 아들을 양육하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황제를 위하여>는 이민기에게는 느와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이태임에게는 배우로서의 마지막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복귀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