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여름, 강원도 양양 지역 해수욕장은 8월 23일을 기점으로 공식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낙산, 하조대, 기사문 등 21개 해수욕장에 약 110만 9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여름 성수기가 끝났음에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폐장 이후에도 바다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해수욕장 폐장은 안전요원과 편의시설 운영이 종료된다는 의미이며, 바다 출입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공식 운영 기간이 아니므로 안전요원이 상주하지 않는 구역에서는 물놀이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장 후에는 해변이 한적해져 조용하게 산책하거나 일출을 감상하기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양양군은 공식 폐장일 이후에도 9월 13일까지 특별 안전관리 체제를 유지하며 안전계도 요원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폐장 후 물놀이를 계획한다면 개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방문 전 각 해수욕장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특히 어린이 동반 시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