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망고는 사과처럼 붉은색을 띠는 망고 품종으로, 일반 망고보다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이 특징입니다. 특히 추석 선물 등으로 많이 유통되며, 후숙 정도에 따라 맛과 향, 식감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한 후숙 과정이 중요하다고 블로거들은 강조합니다. 껍질 색만으로는 후숙 정도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워 향과 촉감으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애플망고는 가운데 납작하고 길쭉한 씨가 있어 이를 피해 양쪽 과육을 자른 후 격자무늬로 칼집을 내 뒤집어 먹는 방법이 가장 편리하고 보기에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후숙이 잘된 애플망고는 껍질과 과육이 쉽게 분리되어 먹기 편하며, 별도의 시럽 없이도 충분히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SNS에서 유행하는 슬라이스 후 꽃처럼 만드는 방법은 과육이 많이 흐르고 손질이 쉽지 않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애플망고는 단단한 상태에서 바로 냉장 보관하면 후숙이 멈추고 냉해를 입어 단맛이 올라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실온(20~25℃)에서 2~3일간 후숙하여 달콤한 향이 나고 과육이 부드러워졌을 때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키친타월로 감싸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수분 손실을 막고 3~4일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껍질에 생기는 검은 반점(슈가스팟)은 잘 익었다는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