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중이염은 소아 중이염보다 발생률은 낮지만, 증상 인지가 늦어져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 비염, 축농증 이후 면역력 저하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기 쉬우며, 귀 먹먹함이나 둔한 통증을 단순 피로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성인은 통증 역치가 높아 증상을 참고 넘기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성인 중이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귀 먹먹함, 이명, 청력 저하 등이 언급됩니다. 아이와 달리 고열보다는 미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욱신거리는 통증보다 묵직하고 둔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피로나 노화로 오인하여 방치하기 쉽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지적됩니다.
블로거들은 중이염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여 헷갈리기 쉽다고 조언합니다. 감기 끝물에 귀 먹먹함이나 울림,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단순 피로로 넘기지 말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삼출성 중이염은 통증이 없어 발견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청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