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대출 원금 감면, 상환 기간 연장, 이자율 인하 등을 통해 재기를 지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연체율이 증가하자, 정부는 2026년 2월부터 코로나19 기간(2020년 4월~2023년 11월)에 사업을 영위했던 차주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제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6년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는 역대 최대인 11조 8천억 원에 달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새출발기금은 단순히 대출을 새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자의 상환 능력에 맞춰 채무를 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폐업한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며, 부실차주와 부실우려차주로 구분되어 채무조정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부실차주는 3개월 이상 연체한 차주를, 부실우려차주는 장기 연체 가능성이 있는 차주를 의미하며, 신청만으로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새출발기금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나 전국 캠코 새출발기금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2026년 12월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실차주의 경우 재산과 채무 심사를 거쳐 원금 감면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저소득·취약계층은 최대 90%까지 감면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폐업 소상공인이 90% 감면을 받는 것은 아니며, 보유 재산, 소득, 채무 규모 등에 따라 실제 감면 수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별 자격 확인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