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산가루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무색의 수용성 물질로, 항균 및 항진균 특성을 지녀 천연 살충제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퀴벌레, 개미, 흰개미 등 다양한 해충 박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충이 섭취 시 외골격을 파괴하고 탈수를 유발하여 서서히 죽게 하는 저독성 식독제 원리를 가집니다. 전문 방역 업체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화학 살충제 사용이 꺼려지는 경우, 친환경적인 셀프 방역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붕산가루를 활용한 바퀴벌레 퇴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붕산과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미끼(계란 노른자, 설탕, 감자 등)를 섞어 식독제를 만들면, 섭취한 바퀴벌레가 서식지로 돌아가 죽고 동족의 시체를 나눠 먹는 습성으로 인해 연쇄 박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파리 퇴치에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의견이 많으며, 초파리는 붕산 가루를 섭취하지 않고 주로 초산이나 알코올에 끌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붕산가루를 활용한 해충 방제 시에는 아이나 반려동물이 섭취하지 않도록 전용 베이트 먹이통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바퀴벌레 퇴치에는 붕산과 밀가루, 설탕을 섞어 경단 형태로 만들면 유인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초파리 퇴치에는 붕산보다는 청결 유지와 사과식초 트랩이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