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은 2025년 5월 8일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인물입니다. 그는 가톨릭 역사상 최초의 미국(북미) 태생 교황이자, 수세기 만에 탄생한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출신 교황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남미 사목 경험과 교황청 주교부 장관 역임 등 행정 능력과 현장 사목 경험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프란치스코 전 교황의 개혁 가치를 이어받으면서도 온화하고 대화 지향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즉위 후 인공지능(AI) 기술이 인간 존엄성을 위협하지 않도록 강조하는 회칙 『최고의 인류애』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전통주의 단체인 성 비오 10세회가 교황 승인 없이 주교를 서품하자, 해당 단체 회원들을 파문하며 교황의 권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2027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청년대회에 첫 공식 방한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 천주교회와 신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본명은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이며, 미국과 페루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위명 '레오 14세'는 평화를 지킨 성 레오 1세의 정신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시아 교회와의 인연이 깊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방한 시 한반도 평화 메시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