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청력이 떨어지는 이비인후과적 응급 질환으로, 주로 한쪽 귀에 발생하며 이명, 귀 먹먹함, 어지럼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달팽이관 미세혈관 순환 장애,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순음청력검사상 3개 이상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 손실이 3일 이내 발생 시 진단됩니다. 증상 발현 후 1~2주 이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청력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골든타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돌발성 난청은 초기 치료 시기에 따라 완치율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발병 후 1~2주 이내 치료를 시작한 경우 약 33%의 환자가 정상 청력을 완전히 회복하지만, 치료가 늦어질수록 부분 회복에 그치거나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요 치료법은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이며, 약물 복용이 어렵거나 효과가 부족할 경우 고막 안쪽에 스테로이드를 직접 투여하는 방법도 사용됩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 시 스테로이드 사용은 가장 효과적이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압 및 혈당 상승, 불면증, 안면홍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초기 청력 손실이 심한 중증 난청 환자에게는 스테로이드 치료와 함께 고압산소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 역시 2주 이내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귀에 물이 들어간 듯 먹먹하거나 이명,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즉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