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관절, 근육, 인대, 척추 주변 움직임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단순히 뭉친 근육을 세게 누르는 마사지와는 다르게, 통증이 생기는 움직임이나 자세 불균형을 함께 살펴보는 치료에 가깝습니다. 특히 허리통증, 목통증, 어깨통증, 골반 틀어짐, 거북목, 일자목처럼 근골격계 문제에 많이 활용됩니다.
2026년 7월부터 도수치료가 관리급여로 전환되면서, 회당 4만 3,850원(30분 기준)에 본인부담 95%가 적용되고 주 2회, 연 15회로 제한되는 등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심하게 신경을 누르거나 다리 힘 빠짐, 감각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도수치료보다 정확한 검사와 전문의 진료가 우선시됩니다.
허리 도수치료는 허리 근육의 불균형 개선, 척추 관절 가동 범위 회복, 신경 압박 완화, 재발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 원인을 정확히 보지 않고 무조건 도수치료부터 받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