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송편은 해동 없이 찜기에 바로 찌는 것이 쫀득한 식감을 살리는 핵심입니다. 찜기에 물이 끓어 김이 충분히 오른 후 냉동 송편을 넣고, 일반적인 크기라면 10~15분 정도 찌는 것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송편 크기에 따라 찌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한 개를 꺼내 속까지 따뜻하고 말랑한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냉동 송편을 찔 때는 찜기 바닥에 젖은 면포나 구멍 낸 종이포일을 깔고, 송편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어 배치합니다. 찜기 예열 후 중불에서 10~15분 찌고, 속이 차갑다면 2~3분씩 추가로 쪄줍니다. 다 쪄진 송편은 한 김 식힌 후 참기름을 살짝 바르면 서로 붙는 것을 방지하고 윤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냉동 송편을 미리 해동하면 표면이 마르거나 끈적해져 식감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이슈와 맞물려 냉동 상태 그대로 찌는 방법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으며, 소량의 송편을 찔 때는 계란찜기 같은 소형 찜기를 활용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