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 나나가 손예진에게 보여준 '상여자 카리스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나나가 손예진의 흐트러진 치마 매무새를 무심하게 정리해주는 모습이 포착되며, 나나의 새로운 매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 활동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던 나나는 이제 시크한 스타일과 행동으로 '상여자 카리스마'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린다는 평입니다.
나나의 본명은 임진아로, 1991년생 충북 청주 출신입니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배우로서 나나를 각인시킨 작품은 '마스크걸'로, 성형 후 김모미 역을 통해 차가운 눈빛과 건조한 분위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스캔들'은 나나의 첫 사극 도전으로, 손예진(조씨부인), 지창욱(조원)과 함께 희연 역을 맡아 위험한 사랑 내기를 펼칩니다. 이 드라마는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며, 원작은 1782년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입니다.
블로거들은 넷플릭스 '스캔들'의 캐스팅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시청을 시작했으며, 특히 손예진과 나나가 기존 이미지와 다른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드라마를 정주행한 후에는 캐스팅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입니다. 손예진이 조씨부인 역의 중심을 잘 잡았다는 평이 많았으며, 손예진과 한선화, 강지은 배우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이 인상 깊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나나의 희연 역은 2003년 영화의 전도연 캐릭터와 서사적으로 유사하지만, 감독이 캐릭터와 인물 관계를 새롭게 썼다고 밝혀 원작 팬들에게는 달라진 부분을 비교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