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종배 교수는 전신마비라는 신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재활공학 분야의 권위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고로 인한 장애를 겪은 후,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삶을 돕기 위해 재활공학 기술 개발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VR을 활용한 원격 재활 연구와 다양한 보조기기 개발에 기여하며 2020년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하기도 했습니다. 김종배 교수는 물리치료와 작업치료의 차이를 명확히 설명하며, 작업치료가 일상생활 기능 향상에 집중한다고 강조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김종배 교수가 전신마비 장애를 가지고도 직접 운전을 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명받고 있습니다. 그는 휴대용 경사로, 욕창 예방 방석, 식사 보조 로봇 등 실질적인 보조기기를 개발하여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김종배 교수는 장애를 몸의 문제가 아닌, 필요를 받아주지 못하는 환경이 만드는 상태로 정의하며, 기능 상실보다 사회적 수용 부족이 더 큰 장애라고 역설합니다.
김종배 교수는 과거 한국에 재활병원이나 전동 휠체어, 접근 가능한 환경이 부족했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교육 제도와 시스템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의 강연은 장애 유형이나 정도가 아닌 부실한 시스템과 부족한 지원이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활동은 장애인에 대한 비뚤어진 편견을 바로잡고, 탈시설화 논의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