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순 시인은 2022년 《열린시학》 신인 작품상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첫 시집 『돌에게 자꾸 들켰다』를 더푸른시인선 002번으로 발간하며 문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대상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직관적으로 사유하여 꼭 필요한 언어만을 사용하는 시적 자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그의 시는 고여있는 시가 아닌 파장이 점점 번져가는 시작법을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정서적 파장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김문순 시인의 시가 죽음과 생명의 시간을 아우르며 어둠 속에서 빛을 찾고, 얼어붙은 고체에서 흐르는 액체의 시간을 발견하는 깊이 있는 시 세계를 보여준다고 언급합니다. 오민석 평론가는 그의 시집이 '골방의 고독'을 겪은 후 봄의 숨결에 닿는 과정을 담고 있다고 분석하며, 다양한 화자들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를 형상화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문순 시인은 전국 계룡시낭송대회 대상 등 다수의 시낭송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한국시인협회인증 재능시낭송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시는 감동적인 목소리로 시를 육화시키는 낭송을 통해 더욱 깊은 울림을 전달하며, 독자들은 그의 시집을 통해 삶의 다양한 면모를 탐색하고 새로운 시적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