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2026년 9월 1일부터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전환되며 이용 범위와 혜택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방식이었으나, 기후동행패스는 GTX, 신분당선, 광역버스까지 이용 가능하며 전국 대중교통을 아우르는 K-패스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따라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이 자동 적용되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30일권을 사용했다면 월 최대 3만원, 총 9만원까지 페이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페이백 신청 기간은 9월 30일까지 연장되었으므로, 대상자는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기존 선불형 카드는 8월 31일까지 충전 가능했으며, 후불형 카드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 후 10월 1일부터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됩니다.
기후동행패스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적으면 정률 환급, 많으면 정액형 기준을 적용하여 환급 혜택을 극대화합니다. 기존 카드를 소지한 경우 주요 지하철역에서 새 카드로 무료 교환이 가능하며, 이미 K-패스를 이용 중인 서울시민은 별도 카드 발급 없이 기후동행패스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지 검증이 필요한 페이백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상 서울시 또는 광역 파트너십 지자체 거주자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