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아 작가의 개인전 '우스모스'가 리움미술관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작가의 30여 년 작업 세계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1990년대 초기작부터 대형 신작까지 총 35점의 주요 작품을 선보입니다.
관람객은 단순히 작품을 이해하기보다 공간을 감각하고 상상하며 보이지 않는 것까지 경험하는 독특한 전시로 평가받습니다. 실제 관람객들은 작품이 전시장 곳곳에 숨겨져 있어 이를 찾아내는 과정 자체가 흥미로운 경험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눈에 띄는 대형 작품 외에도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작품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일부 관람객은 작품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이 전시는 무엇을 발견했는지뿐만 아니라 무엇을 지나쳤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합니다.
작품을 놓치더라도 나중에 기억과 감각 속으로 돌아오는 순간이 작품의 일부가 되므로, 여유를 가지고 미술관 전체를 탐험하듯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예매를 통해 편리하게 티켓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