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천연가스발전소가 최근 준공식을 개최하며 구미시의 전력자립률을 기존 6%에서 30%까지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총사업비 8,716억 원이 투입된 501.4MW 규모의 복합 LNG 발전소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제5산단에 위치하며, 2026년 2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하여 첨단산업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등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첨단 기업 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미 천연가스발전소는 폐지된 태안화력 1호기를 대체하는 국내 첫 연료 전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천연가스를 연소시켜 가스터빈을 돌리고 이때 발생하는 폐열로 증기터빈까지 가동하는 고효율 복합발전 방식입니다. 연간 약 275만 MWh의 전력을 생산하여 구미시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30%를 담당하며, 이는 송전망 확충 부담을 덜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구미는 오랫동안 낮은 전력 자립률로 첨단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번 발전소 준공은 이러한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며, 향후 30년간 약 816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력 인프라 확충은 구미가 미래형 산업도시로 체질을 개선하고, 첨단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