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키위는 수확 후에도 익는 후숙 과일로, 단단한 상태에서는 신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합니다. 적절히 후숙되면 과육이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올라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마트에서 구매한 골드키위가 딱딱하다면, 바로 냉장고에 넣기보다 후숙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산지에 따라 제철 시기가 다르며, 뉴질랜드산은 5월부터 10월, 국내산 제주 골드키위는 10월경에 주로 생산됩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단단한 골드키위를 실온의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서 2~5일 정도 후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때 사과나 바나나를 함께 넣어두면 에틸렌 가스 덕분에 후숙이 더 빨라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후숙이 완료되어 말랑해진 골드키위는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단한 상태로 바로 냉장 보관하면 후숙 속도가 느려져 단맛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골드키위를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단단한 상태로 냉장 보관하여 후숙 속도를 늦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싸주면 수분 조절에 도움이 되어 무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먹기 좋은 상태는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복숭아처럼 부드럽게 들어가는 정도이며, 너무 세게 누르면 과육에 멍이 생길 수 있으니 가볍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